28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들은 주말인 지난 24일 부산 기장군 일광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다.
정 경무관은 이와 관련, "학교폭력 예방 업무와 관련해 이 단체의 도움이 필요해 중요한 행사를 논의하고자 만난 자리였다"며 "약속은 이전에 잡혀 있었는데 몇 차례 거절하다가 할 수 없이 나갔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경찰청은 진상 파악에 나서는 한편, 비상근무 기간에 근무지를 이탈한 점 등에 대해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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