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다음달 7일 학교 밖 배움터 꿈틀학교 개강...30일까지 파티플래너?네일아티스트 등 9개분야 수강생 모집
꿈틀이란 꿈을 짜는 베틀, 꿈의 틀, 틀 안의 꿈에서 벗어나다 등 뜻을 가지고 있다.
즉 단발성 체험활동이나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유익한 문화활동 체험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아보자는 의미다.
주요 프로그램은 예술, 교양, 직업, 체육, 독서 등 5개 분야에 ▲종이접기 영재교실 ▲합창 ▲영상미디어 ▲일러스트 ▲생활중국어 ▲파티플래너 ▲네일아티스트 ▲스포츠클럽 ▲독서토론 등 9개 반이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재능과 꿈을 찾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있다.
신청자격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프로그램별(10~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개설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공자와 유경험자가 담임체제로 운영함은 물론 학기제로 운영된다.
학기 당 참가비는 3만원이며, 수업에 필요한 물품과 진행비로 사용된다.
이재성 노인청소년과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주5일 수업으로 늘어난 여유시간을 활용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활동을 통해 개인의 소질 개발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함쓰겠다”고 말했다.
노인청소년과(☎2600-676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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