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총선 승리와 이명박 정권 심판을 위한 야권연대를 공고히 하기 위해 희생과 양보 차원에서 서울 관악을 야권 단일후보에서 사퇴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이 대표의 전격 사퇴로 파국으로 치닫던 야권 총선 연대가 정상화될지 주목된다.
통합진보당 측은 "태산같은 책임감으로 야권 연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수 기자 kjs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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