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측은 이날 오후 4시께 구럼비 노출암에 총 14차례 발파를 실시했다. 이번 발파는 최윤희 해군참모총장이 제주도청을 방문해 우근민 도지사와 비공개 면담을 가진 후 4시간여 만에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평화활동가와경찰간의 충돌이 곳곳에서 벌여졌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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