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전국 13개 지역 총 3635개 야생조류 분변을 검사한 결과 97건에서 AI바이러스가 검출돼 검출률 2.7%를 기록했다. 1월 AI 검출률은 3.5%였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대만 고병원성 AI 발생지로부터 27km안에 머물고 있는 저어새 무리가 4월 도래할 것으로 보고, 저어새 등 여름철새 집중도래지역인 서해 연안의 AI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수진 기자 sj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