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현재 남아있는 2G 서비스 가입자는 대략 2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전화번호는 앞으로 6개월간 그대로 남아있지만 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다.
기존 KT의 가입자 전환지원정책은 앞으로 6개월간 유지된다. KT의 3G로 전환할 경우, 최신 스마트폰과 피쳐폰을 선택적으로 지원받고, 이용 요금할인도 받을 수 있다. 타사로 번호 이동하거나 해지할 때도 단말기 반납조건으로 7만3000원을 보전 받을 수 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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