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회장은 예정보다 20분 이른 이날 오전 9시 8분께 서초동 대검청사를 찾아 굳은 표정으로 “성실하게 조사에 잘 임하겠습니다”라고 짧게 답한 후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은 앞서 선 회장의 아들 현석씨를 소환해 조사했다.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과 김효주 하이마트 부사장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정준영 기자 foxfu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