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LG패션 헤지스가 18일 명동 플래그십스토어의 ‘1만 명 구매고객 돌파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헤지스는 이 날 1만 번째 구매 고객 돌파를 기념해 행운의 주인공에게 헤지스 의류상품권을 증정했다.
헤지스의 명동 플래그십스토어는 지난해 9월 헤지스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문화를 강조하기 위해 총 5개 층 500여 평의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헤지스 의류 외에도 언더웨어, 애완견 의류, 시계 등 타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헤지스 만의 독특하고 위트 있는 아이템들을 전시 및 판매하는 콥셉트 매장이다.
박씨는 “봄철에 입을 옷을 사러 우연히 헤지스 매장을 찾았다가 뜻밖의 행운을 얻었다”며 “게다가 오디션 프로그램 톱 3 출연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니 기분이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김상균 LG패션 신사캐주얼부문장 상무는 "헤지스 명동 플래그쉽스토어가 오픈 6개월 만에 1만 번째 구매고객을 맞게 된 것은 전적으로 브랜드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고객의 성원 덕분"이라며 "이에 보답하는 차원에서라도 향후 이곳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탄생2’ ‘톱 3의 팬 사인회 행사로 인해 헤지스 명동 매장 주변에 2000여명의 팬들이 몰려 주변 일대가 혼잡을 빚기도 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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