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종합민원실에 스마트폰 셀프 급속충전기 5대 설치
일반 휴대폰에 비해 배터리 소모 속도가 빠른 스마트폰은 잦은 충전이 필요하지만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곳은 의외로 많지 않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급한 연락을 기다리는 상황에서 배터리 충전음이 울릴 때 절박한 시민의 불편 해소하기 위해 민원실에 스마트폰 셀프 충전기를 설치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청 민원실에 설치된 스마트폰 급속 충전기는 아이폰 등 스마트폰 전기종은 물론 일반휴대폰을 5대까지 동시에 충전 할 수 있다.
충전시간은 기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략 15분에서 20분 정도이다.
이에 앞서 구는 ‘주무관’ 명칭을 사용한 민원창구 명패 제작으로 구청을 방문한 고객이 담당자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민원실 고객의자에 미끄럼 방지장치를 설치하는 등 고객감동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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