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동대문구, 주민 위해 스마트폰 충전기까지 설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층 종합민원실에 스마트폰 셀프 급속충전기 5대 설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는 스마트폰 사용자 2000만 시대를 맞아 구청 민원실에 스마트폰 급속충전기를 설치해 주민들로 하여금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일반 휴대폰에 비해 배터리 소모 속도가 빠른 스마트폰은 잦은 충전이 필요하지만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곳은 의외로 많지 않다.
이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의 일선기관이 앞장서고 나선 것이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급한 연락을 기다리는 상황에서 배터리 충전음이 울릴 때 절박한 시민의 불편 해소하기 위해 민원실에 스마트폰 셀프 충전기를 설치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 급속충전기

스마트폰 급속충전기

AD
원본보기 아이콘

구청 민원실에 설치된 스마트폰 급속 충전기는 아이폰 등 스마트폰 전기종은 물론 일반휴대폰을 5대까지 동시에 충전 할 수 있다.

충전시간은 기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략 15분에서 20분 정도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기존 휴대폰 충전서비스를 하고 있었지만 찾는 고객이 줄어드는 추세로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스마트폰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게 됐다”며 “고객의 조그마한 불편도 세세히 살펴 고객이 감동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구는 ‘주무관’ 명칭을 사용한 민원창구 명패 제작으로 구청을 방문한 고객이 담당자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민원실 고객의자에 미끄럼 방지장치를 설치하는 등 고객감동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