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억원 상당 핑크 다이아반지 등 보석 17점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위게트 클라크가 소유했던 보석 일부가 다음달 17일(현지시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나온다고 보도했다.
크리스티는 "클라크의 보석은 장식적인 문양과 정교한 공예솜씨가 돋보인다"며 "이 보석들은 미국의 호황기였던 도금시대를 상징한다"고 말했다.
이 보석들은 1940년대부터 은행 금고에 보관됐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크리스티는 덧붙였다.
사망 당시 친인척에게는 유산을 한 푼도 남기지 않은 채 20년 가까이 자신을 보살핀 간호사에게 3800만달러(약 427억원)를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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