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서울·광주에서 '특별창업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미니스톱이 오는 16일과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특별창업설명회 및 2012년 봄·여름 상품매장공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창업설명회 및 상품매장공부회는 미니스톱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현재 미니스톱을 운영하고 있는 1700여개의 기존 경영주를 대상으로 개최되며, 올해 봄·여름 시즌 미니스톱의 다양한 상품들과 영업전략 등이 소개된다.

미니스톱은 이번 행사는 ‘고객에게 선택 받는 점포 만들기’를 중심 테마로 선정해 고객들에게 선택 받기 위해 실시해야 할 점포 위생과 청결 방법, 타 편의점과 차별화되는 패스트푸드와 오리지널 상품 전개 등의 내용을 미니스톱 경영주들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소프트크림 등의 중점 패스트푸드와 주요 먹거리 상품은 직접 시식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패스트푸드 상품과 영업전략 등이 집중 소개되는 만큼 경영주가 아닌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사전에 미니스톱 본사로 전화 참가신청을 한 후에 참가할 수 있다.

김종윤 미니스톱 영업개발전략팀장은 "상품매장공부회와 함께 실시되는 특별 창업 설명회에 참가할 경우 미니스톱만의 패스트푸드 시식 등을 직접 해볼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창업설명회 보다 미니스톱만의 장점을 더 많이 알 수 있다"며 "평소 편의점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