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G마켓은 인지도, 선호도 등 브랜드 관련 조사 항목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받아 전년(452.9점) 보다 높은 570.2점을 기록하며, 지난해 이어 또다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G마켓은 상품 및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과 고객과의 소통 강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최근 직원들이 수시로 고객반응을 체크해 업무에 반영 할 수 있도록 '소통의 창' 모니터 6개를 사무실 곳곳에 설치했다.
모든 임직원들이 고객센터를 통해 들어온 요구사항들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개선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G마켓은 또 'G마켓 해외봉사단'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 몽골, 네팔 등 세계 각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5년부터는 사회공헌 쇼핑 서비스인 '후원쇼핑'을 도입해 아동 복지, 문화 후원, 환경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G마켓 마케팅실 김소정 상무는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면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올해로 14년 차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는 1998년 국내 최초로 개발된 브랜드 관리 모델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거의 전 산업군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으로 인지도, 선호도 등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 한 것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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