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1월부터 신규 방문판매원을 적극 모집하고 있다"며 "올해 설화수와 헤라 등 제품 리뉴얼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인당 효율성 개선 등으로 방문판매 매출이 전년대비 4%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면세점 채널은 지난 2009년까지만 해도 내국인 비중이 80% 이상이었으나 해외진출로 브랜드 로열티가 강화되고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올해는 중국인 비중이 50%에 달할 것"이라며 "따라서 면세점 내 중국인 매출을 감안한 중국향 매출은 올해 3741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13.2%를 차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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