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과 킹은 이탈리아어로 '지금'이라는 뜻의 '오라(Ora)' TV 공동 창업자가 되는 셈이다. 오라 TV는 스마트폰·컴퓨터·웹 기반 TV에 고품질 비디오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슬림은 오라 TV가 "엄청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사업 모델이 좋아 디지털 TV 시장에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CNN과 결별한 킹은 오라 TV에서 일일 토크쇼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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