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 명견대회서 2만1000여 견공 물리치고 영광
11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영국 중부의 코버티에서 온 이 7살된 강아지는 4일간에 걸쳐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한 2만1000마리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앤더스는 자신의 강아지에 대해 "매우 착하다. 아주 편안한 성격이다"라고 소개했다.
올해로 121회인 '크러프츠'는 영국 견종 협회(The Kennel Club) 주최로 매년 열리는 세계 최고의 명견을 선발하는 행사로 유명하다. 지난해 행사에는 14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만큼 유럽지역에는 주목받는 행사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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