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우기 좋은 젊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학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학부모 홍보대사는 교육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 교육지원 사업 효율성을 제고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자격요건은 초·중학교 이하 재학생을 둔 학부모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각 학교별로 학교장이 추천, 위촉된다.
활동기간은 내년 2월까지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연임 가능)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교육정책에 대해 관심 많은 학부모들의 참여를 부탁한다”며“앞으로 학부모 홍보대사의 의견을 적극 검토·반영, 아이 키우기 좋은 젊은 교육도시 종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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