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연이정보통신 관계자는 "가실사 결과 홍콩 메인보드 상장이 가능하다는 결과를 얻었다"며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홍콩 메인보드 상장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연이정보통신은 중국 내 법인을 고려해 중국 내 상장을 추진했지만 자국민 위주의 상장 기조 등으로 좌절돼, 홍콩 상장으로 선회했다. 현재 홍콩 메인보드 상장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현지 로컬 업체를 만나고 상장 절차를 의논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 중이다.
관계자는 "홍콩상장 전에 홍콩 법인 설립을 해야 한다"며 "올해 2분기 내에 홍콩 법인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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