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EP은 선정 과정에서 과학기술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현재 연구중인 기술이 향후 가져올 수 있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술전문가와 정부 연구개발(R&D)과제 참여 연구진 431명이 인터뷰와 설문에 참여했으며 기술 진보성, 실현가능성, 경제적 파급효과 기준으로 최종 15개의 후보기술을 선정했다. 일반인 100명의 설문조사도 참조했다는 설명이다.
KISTEP 손병호 미래전략본부장은 "미래유망기술을 예측, 국가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지속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10대 미래유망기술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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