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TE와 기존 LTE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형태
새로 출시되는 단말기는 VoLTE와 기존 LTE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형태가 될 예정이다.
VoLTE 요금제와 관련해선 임찬호 모바일사업부장은 "아직 개발 진행 중이라 8~9월 쯤에 요금제에 대해선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다.
주파수 투자에 대해선 "올해 내 LTE가입자 목표를 보면 추가 주파수가 필요하다"며 "2.1GHz에 대한 투자를 시작할 것이고, 내년까지는 2.1GHz로 대부분 커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영상, 음성, 문자 등을 하나의 패킷 데이터 단위로 동시에 보내고 받을 수 있어 ALL-IP 기반의 서비스가 가능해지고 원격의료, 원격 화상강의 등 다양한 응용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날 VoLTE 시연회에서 LG유플러스는 음성을 원음에 가까운 HD급 통화로 시연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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