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6일 이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중풍과 내부 출혈 쇼크 상태로 쓰러진 건 모씨(77세)를 헬기로 긴급 후송, 응급치료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석해균 프로젝트는 긴급하게 이송이 필요한 응급환자를 도 소방재난본부 소방헬기(응급의료장비 장착)를 통해 아주대병원으로 이송하면, 아주대병원 중증 외상팀이 적정한 수술을 통해 환자를 치료하는 정책으로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의 이름에서 따왔다. 석해균 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 가동이후 지금까지 총 31명의 고귀한 생명을 구했다.
건 씨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는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소방재난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상황실 직원들의 신속한 상황전파와 능동적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또 한명 살렸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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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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