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범위를 지난해의 초등학교와 유통매장뿐 아니라 대안학교와 지역아동센터로 확대 360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40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먼저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함께 오는 4월22일까지 매주 일요일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등 39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총 39회에 걸쳐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 교육을 실시한다. 각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 별로 20명씩 접수를 받으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00원이고, 모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한윤우 풀무원홀딩스 사장은 "지난해 서울시내 초등학교 25곳 및 전국 5대 광역시와 수도권으로까지 교육 시행 지역을 확대했고, 신청 접수 때마다 평균 6.5: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며 "올해도 교육 대상을 확대해 대표적인 바른먹거리 조기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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