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섹시퀸' 김완선 "잘 나갈 때 수입이…"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김완선이 전성기 시절 수입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완선은 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부모님과 함께 출연, 근황을 전하는 한편 과거 전성기 시절의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당시) 하루에 3~4시간밖에 못자고 활동했다"면서 "하지만 어렸을 때 돈에 대한 관념이 없어 얼마 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김완선은 1986년 1집 앨범 '오늘밤'으로 데뷔, 섹시퀸으로 불리며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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