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총리는 재정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그리스 국민과 고통을 분담하겠다며 월급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리스 공무원들의 월급도 지난 2년간 삭감 돼 왔다. 그리스 의회 또한 올해 의원들의 세비를 40%까지 대폭 삭감하기로 했다.
파풀리아스 대통령은 지난달 16일 고통분담차원에서 28만 유로에 달하는 연봉을 포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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