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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시설관리공단,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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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은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위한 계약직 취업규정을 전면 개정, 2월1일 전문계약직 36명 전원을 계약의 정함이 없는 무기직으로 전환했다.

정규직과 동일한 대우를 받는 무기직 전환은 현재 44명으로 1년마다 채용계약을 갱신해야 하는 신분불안과 계약 갱신에 대한 부담 없이 정년까지 근무할 수 있게 됐다.
김평전 이사장

김평전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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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재 청소용역 업체 외주근로자로 근무하고 있는 총 39명을 마포구의회 의견을 적극 반영, 공단 직원으로 직접 고용함으로써 고용안정과 근무여건을 대폭 개선했다.

김평전 공단 이사장은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중요한 과제인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범 정부적 노력에 대한 공단의 회답인 동시에 공공기관인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 이를 선도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은 2010년8월18일 김평전 이사장 취임 후 이사장 자율책임 경영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CEO 경영철학과 연계한 조직과 인력분야 개선을 통한 조직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노력한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점수가 86.2점으로 지방공기업 전체 점수보다 9.3점이 높게 평가됐고 국가생산성 대상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그린경영대상, 에너지 절약 건물부문 수상, 지자체 공기업 최초 '생산성 경영시스템(PMS) Level 5'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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