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3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정현호 군은 장남으로 동생들을 직접 돌보며 육아 스트레스를 털어놓았는데 훈훈한 외모와 어른스런 모습으로 5연승을 차지해 상금 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현호는 '안녕하세요' 출연 당시 둘째 동생이 태어날 때부터 육아를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렇다면 현호 엄마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가 의심스러운 현호에게 고민없이 어린 동생을 맡겼단 말인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다" 라며 의문을 제기 했고 TISTORY 블로거 @한밤의xxx는 "KBS의 14세 육아 고민남의 모습이 의도적으로 설정된 모습이 아닌가, 그럼 대국민 사기극?" 이라며 의혹을 나타냈다.
특히, 정현호군은 KBS 출연 전 SD 엔터테인먼트 소속생이라 소개되며 드라마 보조출연 등을 했다는 사실이 누리꾼들에 의해 밝혀지면서 '안녕하세요'출연을 기회 삼아 연예계로 진출하려는 속셈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전슬기 기자 sg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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