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 협상 타결 이후에도 그리스 문제를 안심할 수 없다는 평가다.


22일 한화증권은 그리스 2차 구제금융 합의 이후 ▲독일과 네덜란드의 의회승인 여부, ▲민간채권단의 손실 부담 ▲그리스 정치 불안 등 세 가지 사안을 집중해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먼저 독일과 네덜란드 의회의 승인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여전히 독일과 네덜란드 의회는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에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IMF의 구제금융 참여비율이 줄어든다면 독일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어 의회 승인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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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채권단의 손실 부담 확대에 따른 시장의 반응도 주시해야한다. 민간채권단의 양보로 손실율이 확대됐다. 하지만 포르투갈과 아일랜드에 대한 적용 부담, CAC조항에 대한 반발 등으로 PIIGS 국채에 대한 회피심리와 반발이 예상된다.

그리의 정치 불안도 변수다. 그리스는 4월 선거 이후 긴축이 이어질 수 있을지 미지수다. 그리스의 정치 변화가 발생한다면 통제와 시장의 흔들림은 지속적으로 변수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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