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능별로는 미백과 주름개선 등 두 가지 이상의 기능을 갖춘 복합 기능성 화장품이 2508건(30.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름개선 2254건(27.3%), 자외선차단 1900건(23%), 미백 1601건(19.4%) 순이었다.
또 최근 '동안 열풍'을 반영하듯 주름개선제품의 심사 건수가 미백제품보다 1.4배나 많았다.
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 기능성화장품 시장 발전을 위해 합리적 제도 개선과 함께 세계 개발 동향 등을 미리 파악해 심사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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