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은 지방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한국 자본시장 한 복판의 생생한 현장과 열기를 체험하고 내일의 금융인으로서 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전라북도 군산에 소재한 군산중앙고등학교 경제동아리 '카르페디엠(Carpe diem)' 학생들이다. 학생들은 한국거래소 홍보관을 둘러보고 신한금융투자를 방문해 자본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금융투자업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문화를 담당하는 신한WAY부 서유상 부장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회사견학프로그램을 정규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청소년들을 위한 살아있는 금융경제교육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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