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난해 11월 은행 지급준비율을 인하한데 이어 3개월만에 추가 인하에 나선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 은행의 지급준비율이 낮아지면 4000억위안(72조원)의 대출 여력이 생기게 된다.
한편 일본의 아즈미 준 재무장관은 중국과 함께 IMF를 통해 유럽 부채 해결에 돕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국시간으로 10시48분 현재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5% 상승한 9510.65를 기록중이며 토픽스 지수도 1.25% 오른 820.58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증시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10시 53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93%, 선전종합지수는 1.08%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도 1.11% 오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44%,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57% 상승중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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