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초만 해도 하락흐름을 보였던 아시아 증시는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 밖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왔으며 그리스 부채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 등에 힘입어 반등했다.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3% 상승한 8826.79, 토픽스지수는 0.6% 오른 759.58에 오전장을 마감했다.
일본 주식시장에서는 전일본공수가 올해 수익이 29%늘 것이라는 소식에 5% 넘게 상승했다. 반현 온다 자동차는 태국 홍수의 영향으로 1.5% 넘게 하락했다. 샤프는 TV 수요 감소로 LCD 생산이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밝히자 4% 넘게 하락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118.60포인트(0.58%) 상승한 2만509.09, 대만 가권지수는 13.39포인트(0.18%) 오른 7530.47을 기록하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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