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은 19일 연예 사이트 'TMZ.com'을 인용, 브리트니가 최근 마케팅회사 브랜드센스파트너(Brand Sense Partners LLC)와의 소송을 끝내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브리트니가 세계적인 화장품회사 엘리자베스아덴(Elizabeth Arden)과 향수 모델 계약을 맺도록 주선했으나 브리트니의 아버지가 자신들을 따돌리고 비밀리에 엘리자베스아덴과 직접 거래를 했다는 주장이다.
브리트니가 광고한 향수는 엘리자베스아덴의 '레디언스(Radiance)'로 브랜드센스 측은 이 향수를 판매해 얻은 브리트니의 수익금 중 35%인 1000만달러(약 110억원)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요구해 왔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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