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는 아이슬란드가 금융시장 안정과 경제위기 회복을 위한 정책을 시행함에 따라 신용등급을 'BB+'에서 'BBB-'로 상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슬란드는 33개월에 걸친 IMF의 프로그램을 이행했고 최근 정부가 가계부채 탕감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다른 유로국가들보다 빠른 경기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아이슬란드는 경제위기 이후 자본 규제 완화와 채권시장 진출도 진행하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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