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 서민물가안정을 위해 고통분담하기로
한유총은 이날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한유총은 고유가시대, 겨울철 난방비 상승과 교육기자재 및 부식단가 인상 등으로 매년 계속되는 유치원 경영의 어려움 속에서도 사립유치원부터 서민물가 상승에 따른 대국민 고통분담 차원에서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비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유총 석호현 이사장은"사립유치원의 입학금 및 수업료 등으로 구성된 납입금 올해 예상 인상분 5%에 이르는 4500억 원을 학부모에게 전가시키지 않고 단위 유치원들이 효율적 원 경영을 통해 감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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