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엄 대장은 "매번 산에 갈때마다 따뜻하고 안온한 환경에서 살고 싶다는 유혹이 있지만 성공은 또 다른 도전의 시작이 되고 있다"면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은 도전"이라고 말했다.
엄 대장은 등반 과정의 일화들을 소개하며 "이 자리에 서 있는것이 기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안나 푸르나 등반 당시 4번의 실패끝에 마침내 등반에 성공했던 일을 떠올리며 로프에 매달려 72시간 사투를 소개해 감동을 자아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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