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요리는 83년 전통, 미슐랭 3스타에 빛나는 ‘깃쵸’ 레스토랑의 3대 계승자 쿠니오 도쿠오카 주방장을 초청해 하루 40명 한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쿠니오 도쿠오카 주방장의 요리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와 눈으로 즐기는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009년에는 깃쵸 아라시야마가 미슐랭으로부터 별 3개를 받으면서 전 세계 알려지게 됐으며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싱가포르에 레스토랑을 개장해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지금은 일본 내 6개 지역과 싱가포르에 있는 레스토랑까지 합쳐 총 7개의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며 세계적인 음식 가이드북 미슐랭에서 별 4개를 받았다.
그가 선사하는 특별 디너는 이틀간 총 80명에게만 공개된다. 가격은 37만원. 문의 02-317-0373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