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지난 2003년부터 월 1회 임원 대상 경영ㆍ인문학 관련 조찬특강을 진행해 왔는데 김훈 작가의 '역사와 여행 이야기', 한비야 작가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등과 같은 인문학 강의가 임직원들로부터 인기가 높아 과정을 신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수강신청 1시간 만에 40여개가 넘는 과정의 수강인원이 초과되는 등 호응이 폭발적"이라고 전했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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