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천시청 공무원 정광화씨, 대원대학 사회복지과 전문학사 학위수여식서 영예
13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제천 대학로(신월동)에 있는 대원대학교 민송체육관서 열린 제16회 학위수여식 때 전 제천시청 공무원 정광화씨(54)가 사회복지과(야간) 수석을 차지했다.
제천시 봉양읍장, 홍보전산과장을 거쳐 2007년 사무관으로 퇴직한 정씨는 제천시청 재직 때 그늘진 계층을 찾는 등 사회복지에 관심을 쏟았다. 학업 중에도 제천 명락복지관과 사랑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했다.
정씨는 “사회복지분야의 영역을 넓히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 공부를 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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