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구자명은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세련된 느낌으로 편곡해 색다른 무대를 보여줬고 강렬한 파워로 무대를 압도했다.
그의 멘토 이선희는 “어떤 다른 장치의 도움을받지 않고 보컬 하나의 힘으로 솔직하게 너무 잘해줬다”고 말하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결국 구자명은 심사위원들로부터 37.3점을, 전문 평가위원들에게 55.2점을 받아 톱12 중 최고점을 기록해 첫번째 생방송 ‘골든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김현희 기자 faith1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