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GS칼텍스가 8일 문화 마케팅 프로그램 '시네마브런치'를 통해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네마브런치는 GS칼텍스 주유소 이용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과 브런치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GS칼텍스는 2000년 2월 첫 영화 이벤트를 시작으로 2006년까지 100여편의 영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영화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 문화 마케팅의 모범사례로 GS칼텍스 시네마브런치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영화관계자 분들로부터 시네마브런치의 취지를 인정 받았으며 영진위가 영화인이 아닌 일반 기업에게 증정한 첫번째 감사패라는 점에서 그 어떤 상보다 의미가 깊다"며 "시네마브런치를 통해 앞으로도 한국 영화 발전에 공헌하고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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