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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올 성장률 3.5% → 3.2%로 낮춰

최종수정 2012.02.09 11:00 기사입력 2012.02.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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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경제연구원은 9일 'KERI 경제전망과 정책과제' 보고서를 통해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은 3.2%,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5%, 경상수지 흑자는 136억달러로 전망했다.

이 수치는 한경연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2012년 경제전망치에 비해, 성장률은 0.3%p 경상수지는 8억달러 하향 전망하고, 소비자물가는 0.1%p 상향조정한 것이다.
보고서는 유럽 재정위기 해결 지연 등에 따른 세계경제 성장둔화의 확대, 이란핵개발과 관련한 국제유가 불안 등이 성장률과 경상수지 전망을 악화시킨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소비자물가의 경우는 국제유가 불안 등 상승요인이 성장 둔화에 따른 수요 위축의 영향으로 일부 상쇄되면서 예상한 것보다는 소폭 상향조정에 그쳤다고 밝혔다.

원달러 환율의 경우, 상반기에는 안전자산 선호 영향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다 하반기에는 선진국 재정위기의 안정, 국내경기 회복 등으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연간 1093원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보고서는 이란 핵개발의혹과 관련한 국제유가 상승, 북한 권력 승계와 관련한 지정학적 위험, 그리고 선거와 관련된 기업투자 위축을 올 경제전망과 관련한 주요 다운사이드(downside) 리스크로 지적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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