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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선거 위해 행안부 '특별감찰단' 편성

최종수정 2012.02.09 12:00 기사입력 2012.02.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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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올해 있을 총선과 대선이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시·도와 합동으로 200명 규모의 '특별감찰단'을 편성한다고 9일 밝혔다.

특별감찰단은 이달 13일부터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4월11일까지 2개월 동안 상시적인 감찰 활동에 돌입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정치권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공직자들이 선거 분위기에 휩쓸려 편가르기, 선심 행정 및 불법·무질서 방치 등 소극적 업무행태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번 특별감찰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찰은 평상시 30개반 100여명이 현장 감찰활동을 실시하고, 후보자 등록 이후인 3월22일부터는 최대 65개반 200명까지 확대한다.

중점 감찰대상은 공직자의 선거개입 및 토착비위 등이다. 공무원은 특정후보의 선거운동에 개입할 수 없으며, 사적인 모임에서도 특정후보를 지지 혹은 비판하거나 지인에게 이 같은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보내는 행위 등이 금지된다. 또 선거기간을 핑계로 대민 행정 지연 및 방치하는 조치도 단속 대상이 된다.
행안부는 각 시?도로부터 정예 감찰요원을 지원받아 행정안전부, 시·도 합동감찰 및 시·도간 상호 교차감찰 등을 실시해 실효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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