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상무 신협이 KEPCO를 물리치고 13연패에서 벗어났다.
상무는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1~2012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KEPCO를 세트스코어 3-1(27-25, 20-25, 25-22, 27-25)로 물리쳤다. 이로써 지난 해 12월 4일 LIG를 상대로 시즌 2승을 거둔 이후 두 달여 만에 감격적인 승리를 보태며 13연패 사슬을 끊었다.
듀스 접전 끝에 1세트를 가져 간 상무는 세트스코어 1-1로 맞선 3세트에서 서브득점과 블로킹이 살아나면서 리드를 잡았다. 25-25로 맞선 4세트 막판 김태진이 안젤코의 연속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아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김흥순 기자 sport@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