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만5000대 판매.. 누적 342만9000대로 13.6% 증가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닛산이 2011년도 회계년도 기준 3분기(9~12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고 밝혔다.


8일 닛산에 따르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181억엔(15.3억달러))을 기록했다. 5.1%의 영업 이익률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2조3310억엔(301.2억달러)으로 전년 동기보다 10.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827억엔(10.7억달러)을 기록했다. 글로벌 판매 대수는 120만5000대로 19.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카를로스 곤(Carlos Ghosn) 최고경영자(CEO)는 "기록적인 엔화 강세 및 태국 홍수 사태 등으로 지난해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며 "닛산 파워 88 실행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해왔다"고 말했다.


3분기 누적실적도(3~12월)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닛산의 지난 3분기 누적 매출액은 6조 6984억엔(847.9억달러)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4278억엔(54.2억달러), 영업이익률은 6.4%를 기록했다. 글로벌 판매 대수는 342만9000대로 같은 기간 13.6% 늘었다.

AD

회사측은 "닛산의 전략모델인 제로 에미션(Zero-Emission) 양산형 전기 자동차와 리프(Leaf)의 판매가 순조로웠던 영향이 컸다"며 "2012년에는 유럽 시장 내 판매 지역을 확대하고, 미국 내에서도 50개주로 판매 지역을 넓혀 더 많은 고객 확보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목표실적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2011년 회계년도 결산 실적전망을 영업이익 5100억엔(63.8억달러), 당기순이익 2900억엔(36.3억달러)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