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 시장이던 시절 건설 계획이 시민들과 동떨어진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당시 시장실은 '성'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도개교의 높이를 낮추고 있다고 대비시켰다.
박시장은 개발정책의 축소가 시 재정 적자를 점진적으로 줄여 줄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직을 수행한지 겨우 100일이지만 각종 논란을 이미 바꾸고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박 시장은 지나치게 격의 없는 모습이 쇼맨십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직접 사람들을 접하는 더 많은 쇼맨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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