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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8월 입주… 주상복합 ‘틀’을 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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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오는 8월 입주예정인 동부건설의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이 독특한 외관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전경 / 동부건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전경 / 동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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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은 기존 주상복합아파트와는 달리 열십자(十)형으로 설계됐다. 기존 주상복합의 틀을 깬 것으로 전 세대가 3면 개방형으로 꾸며졌다. 이로인해 인근 용산민족공원과 용산링크의 조망권도 자연스레 극대화됐다.
내부적으로는 기존 주상복합의 단점을 최소화했다. 거실과 안방에 일반 아파트에 적용되는 ‘슬라이딩 이중창’을 설치해 기존 주상복합의 최대 단점인 통풍·환기문제를 개선했다. 창에는 철구조물의 바(bar)가 없는 ‘통창’을 채택했으며 국내 최초로 ‘돌출 슬래브’를 적용해 시각적 불안정감을 해소했다.

실내 평면에서도 단점을 보완했다. 60~70% 수준의 낮은 전용률이 적용됐던 타 주상복합아파트와 달리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의 전용률은 78~79.1%에 달한다. 층고는 기본 2.6m에서 최고 2.8m로 일반 아파트에 비해 30~40㎝ 정도 높다.

단지 내에는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이 3층과 20층 두 곳에 마련된다. 3층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연회장 등이 들어서며 20층에는 한강 및 용산공원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클럽하우스)와 하늘정원이 조성된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은 2010년 분양당시 청약경쟁률 오피스텔 42대 1, 아파트 2.08대 1로 마감됐다. 아파트 128가구, 오피스텔 207실로 4호선 신용산역에서 150m, KTX·1호선 용산역에서 250m 거리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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