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적 성분인 젤리·고체·기체 활용한 과학으로 환상적인 칵테일 시범
JW 메리어트 호텔은 분자 칵테일 전문가 안토니오 레이(Antonio Lai·32)를 초청해 환상적인 분자 칵테일을 선보이는 게스트 바텐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분자 칵테일은 칵테일을 제조 시, 물리적인 알코올의 비율뿐만 아니라 화학적인 성분을 이용해 칵테일을 창조해 내는 과학적인 칵테일 제조법이다. ‘마법의 술’이라고도 불리는 분자 칵테일은 생선알 모양, 솜사탕 모양, 젤리 형태 등 다양한 모양과 재질로 표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게스트 바텐딩이 진행되는 동안 안토니오 레이는 보드카 시락을 베이스로 한 다섯 종류의 분자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드카 시락은(CIROC) 100% 프랑스산 포도로 만들어 전체적인 맛과 향이 시트러스 하면서 상큼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새로운 레시피로 선보이는 안토니오 레이의 칵테일은 2만원부터 2만5000원까지이며 다섯 종류의 칵테일을 세트로 즐길 경우 10만원에 제공된다.
문의 02-6282-6763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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