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준마 18승 대 기록 달성할까?
장태평 마사회 회장은 5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지난해 경마에 출전하기 시작해서 17번을 연속해서 우승한 '미스터파크'라는 말이 오늘 오후 4시 40분 부산경남 경마에 올해 첫 출전한다"는 글과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 말은 지난해 마지막 시합에서 2살짜리 말한테 아쉽게 1등을 뺏기고 2등을 해서 18연승 기록이 불발됐다.
이 말은 그동안 19번 출전해 17번 우승해 승률 89.5%.
이 말은 5000만원에 구입했는데 주인에게 9억 7000만원의 상금을 안겨 주었다고 장 회장은 소개했다.
장 회장은 "여러분 모두 올해에 미스터파크의 기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라고 글을 끝맺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