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의 제목은 '하늘에서 잘못 떨어진 별'로, 서울로 전학을 오게 된 다문화 학생 일드즈숑(터키 아빠와 한국인 엄마)이 이화미디어고에 전학을 와 합창반에 들어가면서 겪게 되는 갈등과 화해를 구성한 내용이다. 모차르트 곡에 노원구립청소년교향악단의 실황연주로 공연되는 창작 오페라다.
시교육청은 "청소년들이 만들고 연기하는 창작 오페라는 아시아에서 최초"라며 "시교육청과 이화미디어고, 노원구청 등의 관학협력, 전문가들의 재능기부가 어우러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7일 오후 7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nowonart.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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