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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어서 쓰는 USB, "실제 판매하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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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어서 쓰는 USB, "실제 판매하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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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종이처럼 뜯어서 쓰는 USB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 '아트·레베데프 스튜디오(Art.lebedev Studio)'가 개발한 이 USB는 외관이 종이 재질로 만들어졌고 여러 개씩 붙어 있어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뜯어 쓸 수 있게 돼 있다.
용량도 16GB, 8GB, 4GB 등 다양하며, USB 몸체에는 아무런 디자인이 돼 있지 않아 여기에 이름이나 메모, 그림을 그려넣을 수도 있다.

사용법은 일반 USB처럼 컴퓨터에 꽂아 쓰는 방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다", "실제 구입할 수 있는건가?", "물에 젖으면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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