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민주통합당 정봉주구명위원회는 2일 2월 임시국회를 정봉주를 위한 국회로 선포하고 3·1절 특사 추진을 하겠다고 밝혔다.


당 정봉주구명위원회(이하 구명위) 대변인인 안민석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정봉주 석방촉구 결의안에 협조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정봉주 석방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격의 문제"라면서 "아프리카에서 이름 모르는 두 나라에서만 허위 사실로 구속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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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위는 또 '나와라정봉주국민운동본부'와 공동으로 본회의가 예정된 10일 국회에서 '정봉주법 통과를 위한 촉구 결의대회'를 갖기로 했다. 오는 11일에는 충남 홍성교소도를 향하는 '봉주버스' 행사에 당 지도부와 의원들, 구명위원들이 참석하기로 했다

안 의원은 이어 "정 전 의원이 홍성교도소로 이감된 데 대해 이해할 수 없고 용납할 수 없다"며 교도소 이전을 거듭 요구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 측근 비리로 구속된 사람들은 본인이 희망해서 고향과 가까운 교도소와 수감된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의정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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